회상[전해졌기를]

[2006] 바래버린 사진 들추듯,

losenvex 2012. 3. 2. 02:54

자신이 누군가로부터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것만큼
유쾌하면서 섬뜩한 일은 드물다.

                                              - 알랭 드 보통 -
 
 
 
난 섬뜩했어....-_- ㅋㅋㅋ
 
농담이고
 
앞으로도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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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안의자신을사랑해요.
느끼고기다려요.
이유없는고통은무심한머리에게보내는몸의호소라고생각해요.
무엇을말하는지들어봐요.
어떤요구를하는지느껴요.
자신을가지고행동해요.
하고싶은것이무엇인지몸이원하는것이무엇인지생각해요.
우선은자신부터챙겨요.
내가너무내게무심했던건아닌지생각해봐요.
지금갑자기이유없는두통과자살충동은힘들다는표시에요.
자신에맞는즐거움을찾아봐요.
나는가끔미친듯이힘들고무기력해질때는,
나만의동굴을찾아가요.
아무도없이.그대도없고.나도없고.그누구도없는.
그곳에서는내의지는없어요.
몸이원하는대로.
지칠대로지친나의몸이원하는대로.
그대로해주는거에요.
머리로생각하기엔무모하고건강을해칠지라도.
몸이원하는것은따로있어요.
일시적인마취일뿐일지라도.
그만큼의자신의치료할수있는시간을찾아요.
어디에도얽매이지않고생각해봐요.
그대에대해서.그대의고통에대해서.
그리고사랑해요자신을.
어느누구보다도.
나자신을사랑하지않는사람은
그누구에게도사랑받지못해요
세상모두에게사랑받는사람이되세요.
그리고세상모두를사랑하세요
 
 
 
 
 
나도당신을사랑할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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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아직도 내 입맞춤으로 
살아가는 목숨일 뿐.
                                 - 한스 카로사 - 
 
 
당신은 내 허락없이는 아프면 안돼요.
당신은 내 허락없이는 힘들면 안돼요.
당신은 내 허락없이는 울어도 안돼요.
당신은 내 허락없이는 슬퍼도 안돼요.
 
당신은 단지 내 입맞춤으로만 살아가는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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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요, 몹시 아파요.
그렇지만 낫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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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있길 잘 한 것 같아요.
 
힘들지만 그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으니까.
 
전화 한통 한통마다 그대가 그립지만,
 
언젠가 만날 때를 위해서 그리움은 접어둘게요.
 
사랑해요.
 
그 한마디가 얼마나 나를 변하게 할지는 모르지만,
 
금단증상이 있네요.
 
이제 서로 사랑하기로 해요.
 
서로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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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을 떄가 있어요.
 
그때 니가 날 안아줬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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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잔잔한 것이 뭉쳐있어.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그것.
 
없앨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힘드네.....
 
뽑아 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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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좋아.
너의 가슴도 좋아.
그 안의 사랑도 좋다.
 
그렇게
그렇게
힘들떄 쉬고
힘들때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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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가르쳐 주세요.
서로 힘들지 않게.
 
관심을 나누어 주세요.
서로 외롭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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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네 가슴안에서 
어리광만부리고싶어.
 
다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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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할 말은 
사랑해
 
 
그래고 쓸 말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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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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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한잔의 열량은........
 
                               5 Kcal.......
 
              키스.....5분의 열량과 같다고 한다.
 

 
 
우리가 소모했던 열량들이 세상을 따뜻하게 했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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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언제쯤이면 그녀에게 미안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예전의 힘들어하고 우는 그녀를 보고 미안했었다면,
 
지금은 씩씩하게 웃는 그녀를 볼수록
 
더욱 미안함만 커집니다.
 
 
옛날에 누가 그랬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하는게 아니라고요.
 
어서 맘놓고 사랑할 수 있도록 됐으면 좋겠습니다.
 
더이상 미안하지 않을 수 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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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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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할까말까할까말까 하다가 했더니 결국 -_-;
이러니 내가 전화하기가 두렵지
매번 전화 후에는 너땜에 어떻게 됐어, 우울해, 힘들어,
이러니 전화를 하는 내가 더 민망해 지잖니....
매번 나만보면 힘들다고 할 것 같아서 이젠 전화 하기도 민망해
또 잘 견디고 있는데 
나 때문에 힘들게 쌓은거 무너지는건 아닌가 십기도 하고
기댈 것 같아서 매정하게 하면 또 힘들어 하고,
그렇다고 계속 의지할 수 있기도 힘들 거고,
나도 모르겠다...
일단은 밥이나 먹으련다. -_-;
공부나 해 이년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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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고마워요.
전화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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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탱이~ 사랑해요~
힘들어도 시험 꼭 잘 봐요~! ^^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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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자요? ㅠ.ㅠ;;
히잉...
생각해줘서 고마워요.
잘자요 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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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할 말은 많은데 쓸 말이 없다....
내일 전화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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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가장 즐거운 일이 뭐에요?
사랑 아녜요?
난 그렇게 생각해요.
그저 좋은거 이유도 설명도 필요없는거
단지 그래서 이고 결국 그렇기 때문인거
아무 이유없이 좋고 좋아하고 사랑하고 사랑받는거
아무 이유도 없이 가슴이 뛰고, 체온이 오르고 얼굴이 달아오르는거
그런거
그런거
그렇게 좋은거
세상은 그놈의 사랑때문에 밝은거다
짝사랑이고 아픈사랑이고 결과가 좋지 않은 사람이고 결국은 다 사랑이거든
그래서 좋은거고 그래서 또 하는거다
결론은 사랑 안하면 바보 -_- 등신 그리고 쪼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자 모두 유죄
유죄
유죄
그러는 나는 뭐냐고?
사랑하는 사람 있냐고?
-_- 아니 -_-;;;; ㅅㅂ
암튼 그런건 그런거고 난 지금 사랑한다 사랑할거다
대상도 없고 행동도 하지 않지만 사랑을 하고 있다.
이제는 겁먹지 말고 사랑을 해라 그리고 즐기고 그래서 아파라
그런게 행복이다
그리고 말해라
엄마 사랑해요
아빠 사랑해요
친구야 사랑한다.
선생님 사랑해요.
거기 아저씨 사랑해요.
귀여운 꼬마야 사랑한다. ^^
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그리고 행복해요~ ^^
나 왜이러냐고요?
그냥요. 이젠 제발 제게 이유를 물어보지 마세요.
그냥 단지 사랑하고 싶을 뿐이니까요.
당신도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
그리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말하세요.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그럼 세상은 따땃해 집니다.
데펴요 이젠 추운 사람이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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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펴요. 이젠 추운 사람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