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읽고적는글]

[새드무비] - 2007.02.01

losenvex 2012. 2. 13. 13:52
사랑하니까 가슴 한번 만져보겠단 말이야.
 
원래 잘 흘리는 놈.
 
비닐봉지 필요 해?
 
벗으라고? 이 자식 묘한 취미가 있네.
 
우리 아들은 엄마가 계속 아팠으면 좋겠대요.
 
송미령 씨가 전해달래요. 이제 그만 헤어지고 싶다고,
 
시원하게 비나 좀 내렸으면 좋겠다.
 
말 좀 해주세요. 불량배가 아니라고.
 
하우...제발 딸이었으면..........
 
이별사유 : 지나친 무관심
 
나는 자유롭게 노래하는 보헤미안 ~~
 
오늘도 비소식 없나요?
 
앞으로 원하지 않는 게 생기면 지워버려.
 
아빠 손은 약손, 엄마 배는 똥 배.
 
사이렌 소리만 들으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
 
우리 아기가 아픕니다. 제발, 제발 제가 대신 아프게 해주세요.
 
아저씨 뭐하는 사람이에요?
 
구해달라고 소리치지만 말고 언니가 먼저 구해줘.
 
저는 남의 사랑에 간섭 안합니다. 오직 이별에만!
 
왕자도 말에서 내리니까 존나ㄱ...아아아니 엄청 숏다리 였대.
 
우리 아들 엄마 얼굴 너무 이쁘게 그려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