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바라보는곳]
사고가 터지면...
losenvex
2014. 6. 14. 00:47
사회적 이슈에 대한 태도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크게 보면 1. 문제제기 2. 대안제시 3. 제시된 대안에 대한 평가로 구분되는 것 같다.
1. 문제 제기
- 하나의 현상에 대해서 자신의 상식 기반 하에 잘못된 것이 있다고 판단하여, 이를 지적하고 사회적으로 드러내는 과정
2. 대안 제시
- 문제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여 이에 대한 해결책일 될 수 있는 방안을 내놓는 과정
3. 대안에 대한 평가
- 제시된 대안이 실효성이 있는가에 대해, 현재 상황, 수행 주체, 방안의 용이성 등을 판단하여 평가하는 과정
나는 개인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올바르게 공유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1. 2.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고, 각자가 자신의 내놓은 대안을 행함으로써, 미미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3번은 1.2. 번에 대해 시급성이나 중요도가 떨어진다는 말이다.
(내가 틀렸을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 3번에 너무 집중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더 많은 대안이 나오고 그 중에 무엇이 효과적일까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함에도, 방관자적 태도를 유지하는 어떤 사람들은 누가 대안을 제시하면 그에 대한 평가만 주구장창 한다.
때문에 다른 대안을 제시하고 싶은 사람은 이러한 평가를 피하기 위해 점점 침묵하는 게 아닐까라는 걱정도 든다.
자신은 대안을 제시하지도 않으면서 타인의 대안을 평가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그 방안에 미흡한 점이 있다면 당신의 의견을 추가하여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되지 않을까? 그 대안에 무슨 문제점이 있고, 현실성이 떨어지고, 위험할 수 있고 따위의 지적은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같이 고민하고 당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면 되는 일이다.
무슨 놈의 나라가 채점병에 걸렸는지, 무슨 대안을 제시하면 그건 뭐가 어렵고 뭐가 잘못됐고 하는 점들만 물어뜯는 것 같아 아쉽다.
당신이 대안을 제시할 수 없다면 그냥 조금만 참아줬으면 좋겠다. 다른 대안이 있는 사람들의 입까지 막지는 말아달라는 부탁이다.
뭐 이렇게 글에 두서가 없는지 모르겠다.
부끄럽지만 피곤하니 수정하지 않는다...
크게 보면 1. 문제제기 2. 대안제시 3. 제시된 대안에 대한 평가로 구분되는 것 같다.
1. 문제 제기
- 하나의 현상에 대해서 자신의 상식 기반 하에 잘못된 것이 있다고 판단하여, 이를 지적하고 사회적으로 드러내는 과정
2. 대안 제시
- 문제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여 이에 대한 해결책일 될 수 있는 방안을 내놓는 과정
3. 대안에 대한 평가
- 제시된 대안이 실효성이 있는가에 대해, 현재 상황, 수행 주체, 방안의 용이성 등을 판단하여 평가하는 과정
나는 개인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올바르게 공유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1. 2.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고, 각자가 자신의 내놓은 대안을 행함으로써, 미미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3번은 1.2. 번에 대해 시급성이나 중요도가 떨어진다는 말이다.
(내가 틀렸을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 3번에 너무 집중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더 많은 대안이 나오고 그 중에 무엇이 효과적일까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함에도, 방관자적 태도를 유지하는 어떤 사람들은 누가 대안을 제시하면 그에 대한 평가만 주구장창 한다.
때문에 다른 대안을 제시하고 싶은 사람은 이러한 평가를 피하기 위해 점점 침묵하는 게 아닐까라는 걱정도 든다.
자신은 대안을 제시하지도 않으면서 타인의 대안을 평가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그 방안에 미흡한 점이 있다면 당신의 의견을 추가하여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되지 않을까? 그 대안에 무슨 문제점이 있고, 현실성이 떨어지고, 위험할 수 있고 따위의 지적은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같이 고민하고 당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면 되는 일이다.
무슨 놈의 나라가 채점병에 걸렸는지, 무슨 대안을 제시하면 그건 뭐가 어렵고 뭐가 잘못됐고 하는 점들만 물어뜯는 것 같아 아쉽다.
당신이 대안을 제시할 수 없다면 그냥 조금만 참아줬으면 좋겠다. 다른 대안이 있는 사람들의 입까지 막지는 말아달라는 부탁이다.
뭐 이렇게 글에 두서가 없는지 모르겠다.
부끄럽지만 피곤하니 수정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