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losenvex ()
날 짜: 2008년 3월 26일 (수) 14시 50분 47초
제 목:
결국 감기로 쓰러져버렸다... -_-;;;
미련하기도 하고 바보같기도 하고....
그래도 인생 헛 살지는 않았구나.. -_-;;
아프다니 대신 울어주는 사람도 있고.....흠흠....
근데 나란 놈은 참...
울고있는 여친님과 통화하며,
'어짜피 언젠가 죽을 몸인데 아프다고 왜 울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죽는 꿈을 자주 꾸는 것도 성격때문일까...
그래도 악착같이 살려고 병원 가는 걸 보면 -_- 나도 고작 인간이다.
가끔은 암 선고를 받는 즐거운 상상에 빠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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