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 <반야심경> -1

이때 독창적인 일이란 자살밖에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대의 죽음은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 그대의 죽음은 오로지 '그대의' 죽음일 뿐, 다른 사람의 죽음이 아니다. 죽음이야말로 독창적이다.
이런 현상을 관찰하라. 죽음은 독창적인 현상이다. 죽음은 그대에게 개체성을 부여한다. 죽음은 그대를 고유한 개인으로 정의해준다. 사회는 그대의 개체성을 박탈했다. 그대는 수레바퀴 살에 불과하다. 이 살은 얼마든지 대체할 수 있다.

ㅡ <반야심경>, 오쇼 라즈니쉬

'생로병사' 중,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건 죽음뿐이라고 했다.
그 때부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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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명환님, Pauli Cho님 외 2명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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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별 몇 달만인가! 형의 필사! 이제 물리학 안 읽어요? ㅋㅋ

  2013년 9월 21일 오전 4:08 ·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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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ehyung Kim 읽어.

  2013년 9월 21일 오전 4:09 · 좋아요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