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전해졌기를]2012. 3. 2. 03:44
글쓴이: animaego (taeng)
날  짜: 2006년 5월 2일 (화) 09시 40분 30초
제  목: 

일요일 보고서 쓰느라 새벽차 타고 올라와서는,

비몽사몽한 몸을 이끌고, 보고서 5개를 쓰고,

월요일 새벽 5시에 잠이 들어서 

담날 수업듣고, 

실험하고,

w찍고,

교수님께 호되게 당하고,

다시 실험하고,

동문회 댕겨오고,

다시 실험하고,

11시에 실험이 끝나서,

학관 3층가서 쇼캠보고,

다시 내려와서 

12시에 술마시러 통집가고,

자리 없어서 시장나가고,

여우하품 갔다가 사람 많아서 나오고,

칵테일바에서 칵테일 한잔하고,

투다리 사람많아서 미스터 세븐에서 소주 두병에 두부김치시키고,

잔이 작아서 2시간동안 한병비우고 나니.

시간은 네시.

택시타고 집에 와서 

자고.

9시 20분에 인나서.

생화학 가볍게 출첵만 해주고,

지금 여기는 화학관 학회실.

이번주는 다 갔다.




                        4월은 혼자서 지내기엔 너무나 외로운 계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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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osenv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