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을 좀 쓰고는 싶은데 엄살이 심해서 우는 소리가 많아 자제하고 있습니다.
지금 자연대 대학원 다니면서 뇌 연구하고 있습니다.
4월 중순은 중간고사 기간입니다.
시간이 없는건 일이 많아 바쁜 게 아니라, 머리가 나빠 공부해야 할 게 많아서 입니다.
술은 거의 끊었습니다. 하지만 술자리 불러주시면 나갑니다.
카톡, 메신저 등의 연락은 잘 답장을 못합니다.
전화주시면 잘 받습니다.
돈 없습니다. 생활수준 최적화를 이뤘지만 호기롭게 누구 사주기는 어려워 연락이 잘 안갑니다. 그렇다고 사달라고 칭얼대기엔 너무 늙었습니다. 그저 조용히 집에서 밥해먹고 있습니다.
집에선 혼자 지냅니다. 와서 놀고 싶다 하시면 언제든지 환영하겠습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요새 자꾸 위로를 구걸하고 다니는 수준이라 연락을 잘 안하고 있습니다. 좀 인간답게 돌아가려 노력중입니다.
그런고로... 전화를 주시거나, 언제 전화하라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일상[이러고산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6월 22일 · (0) | 2019.09.04 |
---|---|
2016년 5월 11일 · 서울 · (0) | 2019.09.04 |
2016년 1월 11일 (0) | 2019.09.04 |
2015년 2월 3일 - 마지막 (0) | 2015.07.03 |
2014년 12월 31일 (0) | 2015.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