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은 확장돼고 있다.
지금까지 내가 무의식적으로 (혹은 의식적으로) 외면하던 영역도 언젠가는 예술이 되고 학문으로 인정될 수 있음을 깨닫는다.
포토샵 뿐만아니라 메이크업, 셀카도 결국은 예술로 인정받을 시대가 올 것 같다. (심지어 성형까지도....?)
그 시대가 왔을 때 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결국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져야 겠지.
말랑말랑한 뇌와 차별하지 않는 시각, 권위에 눌리지 않을 자존감이 필요한 시간이다.
사람은 모두 평등하다.
사랑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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