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전해졌기를]2012. 3. 2. 03:46
글쓴이: animaego (taeng)
날  짜: 2006년 5월 11일 (목) 03시 29분 27초
제  목: 

혹시라도 네가 필요로 할까봐,

내 시간들을 남겨 두었는데

결국 그것들은 아무에게도 팔리지 않은채 


죽었다.


혹시나 하는 기대에 

네 남은 시간을 사려고 해봤지만,

이미 값비싼 너의 시간들은 


남아있지 않구나.


당신의 시간을 사고 싶어요.
당신을 좀 더 알고 싶기에.....




                                            나 행복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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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osenv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