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전해졌기를]2012. 3. 2. 03:46
글쓴이: animaego (taeng)
날  짜: 2006년 5월 18일 (목) 03시 34분 53초
제  목: 

사람의 감정은 단순하다.

가슴이 콩닥거리는 대로,

심장이 두근거리는 대로,

시키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다.

때문에 인간의 사랑이란 때론 사랑이 아니다.

난 모든것이 문제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것을 사랑한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을 사랑해버리는 것.

결국은 그녀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에 빠져버린 자신을 사랑하는 것.

지독한 이기주의.

너는 나를 알게 되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나란 놈을, 진짜의 모습을 보아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더러운 사랑.
너에게는 맞지 않잖아?
네 눈을 흐리게 하고 싶지는 않았어.


네 자신을 간직해 줘. 내 마지막 소원이야.

이런.
이런.......병신.

;;;;;;;;;;;;;



                                            내게 꽃 한송이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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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osenv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