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늘은 칠레의 아타카마입니다.
힘들어요....
근데 또 오면 또 할듯?
'상상[타지에서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1월 14일 (0) | 2019.09.04 |
---|---|
2016년 1월 5일 · (0) | 2019.09.04 |
2016년 1월 3일 (0) | 2019.09.04 |
2015년 1월 18일 - adventure (0) | 2015.07.03 |
2015년 1월 17일 - 걍그래 (0) | 2015.07.03 |
오늘 하늘은 칠레의 아타카마입니다.
힘들어요....
근데 또 오면 또 할듯?
2016년 1월 14일 (0) | 2019.09.04 |
---|---|
2016년 1월 5일 · (0) | 2019.09.04 |
2016년 1월 3일 (0) | 2019.09.04 |
2015년 1월 18일 - adventure (0) | 2015.07.03 |
2015년 1월 17일 - 걍그래 (0) | 2015.07.03 |
약간의 시간적 여유를 가직 용기와
느림의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다면,
가족 여행으로 남미는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ㅡ 가고 싶은 사람보다 가야만하는 사람이 가게 되는 곳.
2016년 1월 5일 · (0) | 2019.09.04 |
---|---|
2016년 1월 4일 (0) | 2019.09.04 |
2015년 1월 18일 - adventure (0) | 2015.07.03 |
2015년 1월 17일 - 걍그래 (0) | 2015.07.03 |
2015년 1월 15일 (0) | 2015.07.03 |
2016년 11월 26일 · (0) | 2019.09.04 |
---|---|
2016년 5월 23일 · (0) | 2019.09.04 |
5월 18일 (0) | 2014.06.18 |
사고가 터지면... (0) | 2014.06.14 |
나댄다 (0) | 2014.06.13 |
2017년 3월 5일 · 백수 (0) | 2019.09.04 |
---|---|
2016년 7월 1일 · 서울 · 대학원 생활 (0) | 2019.09.04 |
노후 계획이 생겨버렸다.... (0) | 2014.06.23 |
[20060411] 단상 (0) | 2012.03.11 |
소개 - 2010.09.05 (0) | 2012.02.17 |
2016년 4월 8일 · 서울 · (0) | 2019.09.04 |
---|---|
2016년 1월 11일 (0) | 2019.09.04 |
2014년 12월 31일 (0) | 2015.07.03 |
2014년 12월 14일 (0) | 2015.07.03 |
2014년 12월 6일 (0) | 2015.07.03 |
2016년 1월 4일 (0) | 2019.09.04 |
---|---|
2016년 1월 3일 (0) | 2019.09.04 |
2015년 1월 17일 - 걍그래 (0) | 2015.07.03 |
2015년 1월 15일 (0) | 2015.07.03 |
2015년 1월 12일 (0) | 2015.07.03 |
2016년 1월 3일 (0) | 2019.09.04 |
---|---|
2015년 1월 18일 - adventure (0) | 2015.07.03 |
2015년 1월 15일 (0) | 2015.07.03 |
2015년 1월 12일 (0) | 2015.07.03 |
1월 8일 (0) | 2015.07.03 |
2015년 1월 18일 - adventure (0) | 2015.07.03 |
---|---|
2015년 1월 17일 - 걍그래 (0) | 2015.07.03 |
2015년 1월 12일 (0) | 2015.07.03 |
1월 8일 (0) | 2015.07.03 |
2014년 12월 24일 - 정동진 여행 (아빠) (0) | 2015.07.03 |
2019년 · 3월 13일 · [소리꾼 한탄] (0) | 2019.09.09 |
---|---|
2017년 7월 30일 · 꼰대스토리1 (0) | 2019.09.09 |
[미생 리뷰: 성대리 탐구생활] (0) | 2015.07.03 |
2014년 11월 14일 (0) | 2015.07.03 |
요새 가장 많이 듣는 말, (0) | 2014.11.23 |
2015년 1월 17일 - 걍그래 (0) | 2015.07.03 |
---|---|
2015년 1월 15일 (0) | 2015.07.03 |
1월 8일 (0) | 2015.07.03 |
2014년 12월 24일 - 정동진 여행 (아빠) (0) | 2015.07.03 |
2014년 9월 22일 - 요세미티 (0) | 2015.07.03 |
2015년 1월 15일 (0) | 2015.07.03 |
---|---|
2015년 1월 12일 (0) | 2015.07.03 |
2014년 12월 24일 - 정동진 여행 (아빠) (0) | 2015.07.03 |
2014년 9월 22일 - 요세미티 (0) | 2015.07.03 |
2014년 9월 20일 · 수정됨: 엽서 배송 완료 (0) | 2015.07.03 |
2016년 1월 11일 (0) | 2019.09.04 |
---|---|
2015년 2월 3일 - 마지막 (0) | 2015.07.03 |
2014년 12월 14일 (0) | 2015.07.03 |
2014년 12월 6일 (0) | 2015.07.03 |
2014년 11월 22일 (0) | 2015.07.03 |
2015년 1월 12일 (0) | 2015.07.03 |
---|---|
1월 8일 (0) | 2015.07.03 |
2014년 9월 22일 - 요세미티 (0) | 2015.07.03 |
2014년 9월 20일 · 수정됨: 엽서 배송 완료 (0) | 2015.07.03 |
2014년 9월 16일 - 뉴욕 사진 (0) | 2015.07.03 |
2017년 7월 30일 · 꼰대스토리1 (0) | 2019.09.09 |
---|---|
2015년 1월 13일 - 후배 (0) | 2015.07.03 |
2014년 11월 14일 (0) | 2015.07.03 |
요새 가장 많이 듣는 말, (0) | 2014.11.23 |
생각해보니, (0) | 2014.11.19 |
2015년 2월 3일 - 마지막 (0) | 2015.07.03 |
---|---|
2014년 12월 31일 (0) | 2015.07.03 |
2014년 12월 6일 (0) | 2015.07.03 |
2014년 11월 22일 (0) | 2015.07.03 |
2014년 11월 20일 (0) | 2015.07.03 |
2014년 12월 31일 (0) | 2015.07.03 |
---|---|
2014년 12월 14일 (0) | 2015.07.03 |
2014년 11월 22일 (0) | 2015.07.03 |
2014년 11월 20일 (0) | 2015.07.03 |
2014년 11월 17일 - 덕력 증가 (0) | 2015.07.03 |
조정래 작가의 소설은 이미 기존 작품으로 확인했던 바이지만, 그동안은 어마어마한 이야기들에 휘둘려 뭐라 표현을 할 능력이 없었다. 그래서 나름 짧은 이 장편소설을 기준으로 얘기해보자면,
<중층적 역사관>에 대한 이해를 가능하게 해주고 시간의 흐름을 앞뒤 전환없이 유지하면서도 여러 이야기의 공백을 독자가 스스로 메울 수 있는 친절함을 가진 소설.
중국에 대한 여러 표현에 대해서는 일부 작가의 의도가 보이지만, 결론적으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중국을 알아야 한다."는 교훈.
많은 부분에서 한국을 떠올리게 한다. 한국의 근현대사를 기록한 조정래 작가만이 쓸 수 있는 책이다.
-아래는 발췌
보는 방향이 다른 사람들과 같은 길을 갈 수 없는 일이었다. (3권 p97)
그들은 세계가 놀라는 경제력을 확보하면서 갑작스럽게 태도가 바뀌고 있었다. 그건 약자일 때 감추어왔던 감정을 강자의 자신감과 함께 표출시키는 것이었다. 억눌러왔던 것만큼 폭발력이 강한 그 민족적 복수심은 얼마나 무시무시한 폭력인가. (3권 p248)
자기보다 10배 부자면 헐뜯고, 자기보다 100배 부자면 두려워하고, 자기보다 1,000배 부자면 고용당하고, 자기보다 10,000배 부자면 노예가 된다. (3권 p267 사마천의 기록 재인용)
오랜만에 서화원의 남자다운 모습을 보며 전대광은 수컷이 발휘하는 본능의 힘을 느끼고 있엇다. 모든 수컷은 처자식을 굶기거나 죽이게 될 궁지에 몰리면 발악적인 용맹성을 발휘하게 되어 있었다. (3권 p309)
'머리를 내미는 새가 총 맞는다.' (3권 p384)
2016년 6월 11일 · 서울 · 고삐풀린 뇌 (0) | 2019.09.04 |
---|---|
2016년 6월 7일 · 서울 · 사피엔스 (0) | 2019.09.04 |
해경 형님 연애 편지 (0) | 2014.07.27 |
헤드윅 (2) | 2014.07.05 |
... (0) | 2014.06.29 |
2014년 12월 14일 (0) | 2015.07.03 |
---|---|
2014년 12월 6일 (0) | 2015.07.03 |
2014년 11월 20일 (0) | 2015.07.03 |
2014년 11월 17일 - 덕력 증가 (0) | 2015.07.03 |
2014년 11월 15일 (0) | 2015.07.03 |
2014년 12월 6일 (0) | 2015.07.03 |
---|---|
2014년 11월 22일 (0) | 2015.07.03 |
2014년 11월 17일 - 덕력 증가 (0) | 2015.07.03 |
2014년 11월 15일 (0) | 2015.07.03 |
2014년 11월 8일 (0) | 2015.07.03 |